[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세영 교수가 최근 보건의료질서 유지 관련 유공자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세영 교수는 지난 4년간 새롭게 제정된 전공의 관련 법률과 규칙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공의 수련시간 계측 및 평가방법 개발을 통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평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세영 교수는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교육평가위원으로서 실질적인 전공의 수련환경의 개선과 합리적인 수련평가 토대를 마련했고, 전공의 수련교육 과정의 질적 개선과 수련 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 업무를 시행해왔다.
또한 교육평가위원회와 관련 단체 간 합리적인 상호소통을 통해 전공의 관련 법률과 규칙이 의료 현장에서 적용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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