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시화병원 제
3대 병원장에 서재완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이 취임했다
.
시화병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제2대 최창균 병원장 이임식과 제3대 서재완 병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2000년부터 시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서재완 병원장은 전남대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삼성병원 마취과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의료경영최고위과정
(AHP)을 이수한 병원 경영 지식과 의료계 동향 파악에 뛰어난 전문가로 새롭게 출발하는 시화병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견인할 예정이다
.
서재완 병원장은 “500병상 규모의 신축 개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에 병원장으로 취임해 무한한 영광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 최초 심·뇌·혈관센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