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13만 의사를 대표할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당선자 윤곽은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 이후에 공개된다.
19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의협 선관위는 회장 임기만료에 따라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를 진행한다.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은 다음달 14일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이뤄지고, 회장선거 우편 투표는 3월2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전자 투표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각 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지막 날은 오후 6시까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에서는 최초로 결선투표제가 운영된다. 이에 따라 회장선거 개표 및 당선인 공고가 3월 19일 오후 7시 이후 이뤄진 후, 결선투표 공고도 나올 전망이다.
우편 결선투표는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전자 결선투표는 3월 25·26일 이틀 간에 걸쳐 진행된다. 25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6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결선투표 개표 및 당선인 공고는 결선투표 마감일인 26일 오후 7시 이후에 나온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