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
(단장 김병조
)과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대표 이영작
)가 임상연구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
양 기관은 최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향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임상시험 산업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과 LSK Global PS는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분야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조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은 “LSK글로벌파마의 임상시험 역량이 연구중심병원 기반의 고대의료원과 만나 신약 및 의료기기 세계시장 진출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작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한 임상시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3월 출범한 LSK Global PS는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신약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모든 분야를 지원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지난해 9월 기준 139건의 이상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비롯해 1200건 이상의 임상시험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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