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제
35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장에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
(의과대학
41회
)이 취임했다
.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
장일태 신임 교우회장은 1957년생으로, 1983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석·박사를 마쳤다.
2002년부터 나누리의료재단을 이끌며 국내 소외계층 환자들을 무료로 수술해주는 ‘사랑나누리’ 사업과 의료 낙후국가에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특별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외과 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장일태 교우회장은 “교우회와 모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사회와 모교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짚어보면서 8000여 교우들과 함께 전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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