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양의료기
(대표 윤정섭
)는 최근 고주파 온열치료기
‘엑소
’를 출시했다
.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선택적 환부 시술이 가능하며 터치스크린 기반의 편리하고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장비를 이동해가며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시술도 용이하다.
특히 자동온도 제어 및 쿨링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의료진 및 환자를 위한 두 가지 형태의 비상 정지 스위치를 설치,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이 쉽도록 구현돼 있다.
미세 입력 설정 장치가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기본 사양은 크기는 1120mm × 440mm × 610mm이며 중량은 63kg이다.
회사 관계자는 “엑소의 효과는 고주파 온열치료를 병행해 시술시 1년 후 생존율이 높아지고 항암약물치료 및 방사선치료와 병행했을 때 치료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토나 오심, 식욕부진, 소화장애, 팔다리 저림 등 부작용이 적고 뇌종양과 혈액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고형암에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는 건강보험 법정 비급여로 인정 받아 시술 1회당 30만원의 청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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