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0 내부감사대상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내부감사 공공기관부문 최우수기관상은 글로벌 내부감사품질혁신과 효과적인 내부감사 활동으로 조직의 투명경영을 선도한 기관에게 수여된다.
건보공단은 공공기관 최초 스마트 감사시스템 도입하는 등 품질혁신 부분 노력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약 108개의 회원사들 중 3개 기관을 선정하는 내부감사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기관 중 3년 연속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건보공단이 유일하다.
건보공단 이태한 상임감사는 “올해에도 전 감사인이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내부감사활동으로 투명경영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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