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가 지난 3일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 1500만원을 쾌척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의사회는 강지언 회장 명의로 500만원, 대의원회 김경진 의장 명의로 500만원, 그리고 36대 집행부 일동 명의로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강 회장은 “의협회관은 대한민국 의사들 상징이고 의미가 상당하다”며 “회관 신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의사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마련해 주신 데 대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의협회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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