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
(센터장 허찬영
)와 에이치앤바이오
(대표이사 허찬영
), 서울시립대는 최근
DNA 하이드로겔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DNA 하이드로겔 조직 재생 및 약물전달 플랫폼 구축 ▲제조기술 이전 계약 ▲조직 재생 의료기기, 의약품 개발에 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허찬영 센터장은 “그동안의 의료기기 신뢰성과 안전성을 책임진 경험을 토대로 기술개발 총괄 책임을 맡아 조직 재생 분야에서의 선도적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립대 화학공학화 이종범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DNA 하이드로겔 플랫폼 기반 의료기기는 시장에 큰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NA 하이드로겔은 2나노미터의 폭과 0.34나노미터 길이의 나노사이즈 유전물질인 DNA를 생체재료로 사용해 강한 친수성의 고분자 겔을 제작하는 신기술이다.
차세대 조직 재생 목적 의료기기 및 약물전달체로 응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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