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대한병리학회 ‘질 관리 인증평가’에서 9년 연속 A등급을 받아 병리검사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평가는 병리과의 정도 관리와 숙련도에 대해 인력, 시설, 환경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해 검사실의 안전과 병리진단의 질 관리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미즈메디병원은 이번 질 관리 평가에서 운영일반, 조직병리, 세포병리, 면역병리 부분의 정도 관리와 숙련도 평가에서 ‘A등급’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9년 연속 병리과 질 관리 평가에서 ‘A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우수병리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즈메디병원 박소영 병리과장은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한다는 병원의 미션에 따라 꾸준하게 질 관리 향상에 힘쓰고 있다”면서 “인증을 통해 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