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제39대 강원도의사회장 선거에서 김택우 온세의원 원장
[사진]이 당선됐다. 그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3년간 강원도의사회를 이끌게 된다.
강원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김택우 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총 1493명의 유권자 중 967명이 선거에 참여한 가운데, 594표를 득표했다.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후보는 동 대학병원에서 인턴·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2000년부터 강원 춘천 온세의원(외과)을 개설해 운영 중이고, 춘천시의사회 재무이사·총무이사·감사, 강원도의사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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