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오영준 주임간호사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헌신하며 음압 병동 간호사들의 일상을 담은 그림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월 23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 간호사는 2020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음압병동 및 중환자실에 근무하며 환자를 치료해 왔으며 지난 2015년 메르스 확산 당시에도 음압 병동에 근무를 자원하며 동료들에게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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