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협회장 손덕현)와 대한노인신경의학회(회장 석승한)는 최근 노인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단체는 앞으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노인신경의학 분야 정책 및 제도에 관한 공동자문 △양 단체의 교류 및 회원 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력 등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노인신경의학회는 노인성 질환을 진료하는 신경과를 중심으로 국내 노인의료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대표적인 전문의료인 학술단체이다.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석승한 회장은 “요양병원 노인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연구용역 등 협력사업을 적극 진행하자”며 “협회와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은 “학회의 선제적 제안에 감사하고,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면 좋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