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이사장 박진식
)이 인천세종병원으로
, 세종병원은 부천세종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
2017년 3월 개원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에 따라 모든 행정절차와 조직 변경을 마치고, 4년 여 만에 인천세종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함께 부천시에 위치한 세종병원 역시 부천세종병원으로 병원명을 바꿨다. 의료진과 진료프로세스 등은 변경 없이 기존대로 운영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세종병원’ 브랜드가 갖는 ‘심장’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국민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고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병원명은 세종병원이라는 통일된 브랜드에 지역명을 활용함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인천’과 ‘부천’을 넣음으로써 세종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그 동안 인천세종병원은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아울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유수 대학병원 출신의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
아울러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를 설립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는 등 의료 인공지능 연구에 있어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번 병원 명칭에 따라 모든 시설물, 제작물이 교체되며, 공식 홈페이지 주소도 변경된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명칭 변경은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병원 본원도 '부천세종병원'으로 상호를 변경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심뇌혈관전문종합병원으로서의 '세종병원'이라는 브랜드 일관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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