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오는 3월 27일 치러지는 서울특별시의사회 35대 회장 선거는 3파전이 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 35대 서울시의사회장 선거 후보로 이태연, 박명하, 이인수 3명(기호 순)이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기호 1번 이태연 후보는 현 서울시의사회 부회장(날개병원 원장)으로 제 10대·11대 대한정형외과의사회 회장을 연임 중이기도 하다.
기호 2번 박명하 후보(미소의원 원장)는 현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으로 강서구의사회 회장 및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기호 3번 이인수 후보(애경크리닉센터 내과 원장)는 전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로서 구로구의사회 회장을 지냈다.
이밖에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는 김영진 후보(의협 감사) 및 이윤수 후보(서울시의사회 부의장)가 등록을 마쳤다.
한편, 이번 서울시의사회장 선거는 대의원회 간선제로 실시되며, 오는 3월27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신임 회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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