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권순만 신임 원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취임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전직원이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권순만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데이터, 네트워크, AI (D.N.A) 선점을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지금 바이오헬스 산업을 발전, 육성하는 진흥원 역할이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