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2년 연속 ‘2021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사업 중 ‘의료기관 취업을 위한 간호조무사 기초실무교육’을 수행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의료기관 취업을 위한 간호조무사 기초실무교육’은 고양시 의료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유휴간호조무사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고양시로부터 ‘의료기관 취업을 위한 간호조무사 기초실무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지난해처럼 올해도 유휴 간호조무사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2020년도 교육에는 총 67명이 이수, 이 중 20% 이상의 간호조무사가 취업했다. 교육은 ▲이론교육 ▲실무교육 ▲취업클리닉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관계로 온라인 교육과 대면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 관련 상세 일정은 오는 5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직무교육센터를 통해 안내된다. 관련 문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교육기획국으로 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양질의 교육과 함께 수강생 취업 연계를 위해 고양시 일자리지원센터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연대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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