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암 수기’를 오는 4월 9일까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 열리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암 예방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 극복 사례를 공유,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환자 및 환자 가족, 암에 직간접적 경험이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건강검진 등을 통해 암 조기 발견 경험담부터 암 극복사례, 간병 이야기 등 암과 관련된 자유 주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암정밀검진권(150여 만원 상당), 우수상 2명에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상과 종합검진권(50여 만원 상당)등이 수여된다. 적절한 양식을 준수한 참가자 전원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개원부터 진행한 암 수기 공모전이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올해 공모전 수상작과 그동안 수상작을 묶어 책자를 제작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동시에 암을 극복하는 데 좋은 참고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암 수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홈페이지(//dirams.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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