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부천세종병원
(이사장 박진식
)은 최근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 비대학병원
, 전문병원으로는 최초다
.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임상 빅데이터 활용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림대성심병원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부천세종병원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컨소시엄 일원으로 총 7개 병원(강동경희대병원, 강릉아산병원, 강원대병원, 울산대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길안과병원)과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협약 체결일로부터 2021년 12월 15일까지 약 9개월 간 총 17억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권준명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장이 책임을 맡아 연구를 수행한다.
권준명 본부장은 “보건의료 분야 원천 데이터 플랫폼 및 빅데이터를 구축해 맞춤형 빅데이터, AI, 정밀의료 등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