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 평가 ‘2020년 지역암센터 우수사업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2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은 추가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경기도 내 지역주민의 암예방과 건강한 삶을 목표로 국가암검진, 암예방‧홍보, 지역주민 대상 교육 운영 및 지역사회 인프라 기반 연계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권역거점기관으로 보건소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암관리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적극적인 지역사회 암관리와 암예방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김세혁 경기지역암센터장은 “암 치료를 넘어 건강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역주민의 암 관련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정보습득의 기회를 늘려 지역 암 관리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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