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기쁨병원
(대표원장 강윤식
)이 복강경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 주요 적응증은 담낭절제술과 충수절제술이다
.
로봇수술 장점은 기존 복강경 수술 대비 최대 15배 확대된 고해상도 3D 화면의 시야가 확보돼 보다 정교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데 있다.
또한 현재까지 수술 후 감염 사례나 후유증은 전혀 나타나지 않아 안정성도 입증됐다.
강윤식 원장은 “레보아이 복강경 로봇수술 100례를 돌파하고, 단 1건의 수술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수술 경과도 좋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진우 로봇수술실장도 “로봇수술은 의사나 환자 입장에서도 혜택이 분명하다”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이호근 전무는 “국내 최초 복강경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활용해 첨단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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