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은 최근 화섬식품노조, 타투유니온지회와 ‘그린타투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임상혁 병원장이 선출됐다.
그린타투센터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제정한 타투이스트 감염관리 가이드를 교육하고 타투산업 안에 안착시키기 위해 창립됐다.
임상혁 초대 이사장은 “법·제도의 미비로 현행법상 불법이라는 부당한 현실에 처한 타투이스트들은 직업의 자유 등 최소한의 권리를 빼앗긴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실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감염 및 위생관리 가이드 제작, 지속적인 실습교육, 보수교육이 필요하다”며 “타투인들의 휼륭한 협업교육기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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