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동화C&M(대표 송태성)은 약물 잔류량를 극소화 시킨 ‘EZ 백신용 주사기’를 출시했다.
‘EZ 백신용 주사기’는 바늘과 주사기 몸통 사이의 약물 잔류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 출시된 제품이다. 주사 후 약물 잔류량이 0.007ml로 일반 주사기 기준 0.035ml보다 훨씬 우수하다.
또 주사바늘 교체가 가능해 모든 종류의 바늘을 사용할 수 있으며 루어락 팁(tip)으로 안전성이 뛰어나고 0.1ml부터 2.0ml 용량까지 사용 가능하다.
송태성 대표는 “그동안 축적된 주사기 노하우를 토대로 최소 잔류형 주사기를 출시, 조금이나마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국민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국내 공급은 물론 K-방역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해외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