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중앙치매센터(국립중앙의료원 위탁운영,센터장 고임석)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단장 묵인희)이 18일 치매국가책임제 및 치매관리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강화,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의 연구과제 RFP 기획위원회에 참여, 이번 제 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추진과제를 포함해 국가치매관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단 연구과제에 대한 자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연구과제 중 치매예방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자문 및 개발된 프로그램이 전국 치매안심센터에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이 외에도 ▲치매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 홍보 ▲치매파트너 가입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치매센터 고임석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치매연구 성과물의 창출은 물론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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