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마스크 제조사 ㈜메이클린과 전문유통기업 ㈜만선엠에스가 22일 길병원에 마스크 40만장을 기부했다.
가천대길병원은 22일 오후 메이클린 이창복 대표이사와 만선엠에스 박만선 대표이사가 병원을 찾아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 및 김우경 진료대외부원장, 조옥연 간호본부장, 유규상 원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40만장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기업이 기부한 마스크는 메이클린이 제조한 에브리가드 덴탈마스크로, 식약처는 물론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메이클린은 마스크를 의약외품, 마스크, 냉각시트 등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해외에 수출해, 2020년에는 무역의 날 기념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우수기업이다.
만선엠에스는 메이클린이 생산한 마스크를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다.
김양우 병원장은 “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징적인 의미도 함께 담고 있는 만큼 기부해주신 정성을 잊지 않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끝까지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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