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성형외과 전문의가 개발한 마스크팩 ‘플러스·마이너스 케어’가 출시 2개월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관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디플라코스메틱에 따르면 ‘플러스‧마이너스 케어’ 지난 두 달 동안 현대홈쇼핑 단독 판매를 통해 100만개 이상이 팔렸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연구·개발에 참여한 제품이라는 점과 함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고 홈케어를 찾는 분위기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은 아이디성형외과, 아이디피부과, 아이디치과 등으로 인지도가 높은 아이디코스메디컬그룹의 화장품 사업 분야다.
'플러스·마이너스 케어'는 기존 팩과 달리 집중 관리가 필요한 부위를 공략한 화장품으로 만들어졌다.
플러스패치는 이마나 미간, 처진 눈꼬리, 눈 밑 부위, 팔자주름 부위에 탄력을 부여하는 제품이다. 마이너스밴드는 턱과 이중턱, 목 등 하악 부위에 리프팅 효과로 처진 부위를 개선한다.
효과는 물론 편의성도 인기 비결이다.
플러스패치는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부착 후 가장자리를 한 번씩 눌러주면 밀착된다. 부착 후 20~30분 후 겉면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떼어내면 된다.
마이너스밴드는 제품의 투명 필름을 떼어낸 후 턱 부분에 맞춰 양쪽으로 늘려 사용하면 된다. 제품 부착 후 20~30분 후 제거하면 끝이다.
두 제품 모두 일회성 제품이며, 수용성 하이드로겔 제형으로 민감 피부를 포함해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아이디플라코스메틱 관계자는 “100만개 돌파는 아이디병원 화장품이라는 신뢰도가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K-뷰티를 대표하는 플라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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