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김우경·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가 지난 3월27일 2021년 신임전공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신임전공의 96명이 참여했으며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앞서가는 전공의 모습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전공의 수련 목표와 전공의 기록부 활용, 4년 간의 수련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동영상으로 배우는 신경학적 검사, 신경해부학 및 영상 진단법, 응급실 및 중환자실에서의 환자관리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으며 세번째 세션에서는 앞서가는 전공의 모습을 주제로 환자, 보호자, 직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의무기록, 진단서 작성시 중요점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경 이사장은 “힘들고 어렵다는 신경외과를 지원해 합격한 신임 전공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힘든 일이 있으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대한신경외과학회 문을 두드려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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