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3년 내에 AI 기반 감염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의료기관의 감염관련 교육이 원활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ICON은 질병관리청 위탁을 받아 ‘중소병원 감염관리 자문 네트워크 운영 사업’을 수행 중인 국내 유일의 감염관리컨설팅 조직이다.
중소병원 및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인프라 향상과 체계적인 감염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1401개 의료기관이 등록돼 자문을 받고 있다.
대학병원 감염전문가들로 구성돼 있고 총 7개 지역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전국 의료기관의 감염을 감소시키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평가하는데 참여하고 있다.
이유엔-메디통은 클라우드 기반 환자안전.감염관리 시스템 기획, 개발에 특화된 회사로, 570여개 병원이 가입돼 있고 회원이 14만명에 이른다.
엄중식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CON 감염관리 네트워크는 ICT 기술을 접목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지원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