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최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Up Blue)’에 동참했다.
매년 4월 2일은 자폐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UN 총회에서 '세계 자폐인의 날'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상징인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행사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170여 개국이 참여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외래센터 로비에서 조명 대신 파란색 풍선으로 꾸며진 부스를 설치하고 내원객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퀴즈, 기념품 배부 등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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