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재단법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제임스 워크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보건사업지원과 인적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이오메디컬 분야 학술협력 및 우호증진에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의 의료역량과 사마리안퍼스의 국제 보건활동에 대한 경험이 만나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 크리스 윅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한국의료와 사마리안퍼스의 노하우가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는 전세계 의료 봉사 활동 수행, 국제 위기 지원 등을 하면서 의료 및 경제 지원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 국제구호단체다.
아시아 최초 지부를 한국에 두고, 재단법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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