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지난 5일 개원 23주년 개원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 직원을 포상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병철 이사장, 서재완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20년 장기근속 수상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해 표창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 자리에서는 입사 20주년을 맞은 김옥경 간호부원장 외 6인에게 20년 장기근속을 기념하는 표창장과 4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포상했다.
여행상품권은 코로나19 종식 후 사용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15년 근속 3명, 10년 근속 10명, 5년 근속 33명에게는 개별적으로 상패와 축하금을 전달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시작부터 끝까지 환자를 위한 안전한 진료를 펼쳐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지역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