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김안과병원(원장 장재우)과 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은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수상작을 모아 ‘마음으로 보는 세상’ 3집을 펴냈다.
이번 작품집에는 2016~2020년 사이에 진행된 5년 동안의 수상작들을 담았다. 2016년 시각장애인 부문 대상작인 김진영씨의 <존재하라> 등 모두 50편의 글이 수록됐다.
수상작품집은 해당 기간 내 수상자들, 장애인 관련 단체 및 기관, 기타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한다.
김안과병원과 한국저시력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글 공모를 시행 중이다. 5년마다 수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