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사업단장 송해룡)과 CJ올리브네트웍스 는 지난 7일 헬스케어 분야 기술 사업화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송해룡 사업단장(정형외과 교수),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설립 ▲헬스케어 분야 사업 모델 개발 ▲공동 연구회 활성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

 

송해룡 사업단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질의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제반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는 “병원과 기업, 정부, 대학이 연계한 협력모델을 구축해 차별화된 의료 및 웰니스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