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조수빈 전(前) KBS 아나운서
[사진]가 간암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아버지의 간암 치료를 위해 분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 교수와 인연을 맺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분당차병원 암센터 의료진의 친절과 환자를 위하는 정성에 감동했다. 특히 환자 입장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의료진들이 몹시 인상적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분당차병원은 조수빈 아나운서 뜻에 따라 기부금 전액을 ‘분당차병원 수호천사기금’으로 적립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간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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