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화성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체 프로세스 자문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의료지원을 펼쳐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고 14일 밝혔다.
동탄성심병원은 화성시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화성시 및 화성시보건소와 공조를 이뤄 의료진을 지원하고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 자문을 도왔다.
감염내과 우흥정 교수, 신경과 김주용 교수, 내분비내과 곽미경 교수 등 전문의 7명을 포함해 인턴 등 의료진 9명을 파견해 전문적인 백신 접종을 지원했다.
의료진은 접수 전 단계부터 이상반응 발생 시 응급처치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지원했다.
앞서 병원은 원활한 백신센터 운영을 위해 한 달 전부터 화성시 및 화성시보건소와 신원 확인부터 문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과정을 함께 준비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화성시 및 화성시보건소와의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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