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남길랑)이 14일 가락몰유통인연합회(회장 김숙현, 이하 ‘유통인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실현 및 나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락몰식품종합상가조합장, 가락몰종합유통협의회장, 가락몰축산직판상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의 인적·물적 제반 자원의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캠페인 전개 ▲투명한 사업진행 및 협력기관에 진행 결과 공유 등이다.

 

남길랑 심평원 서울지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지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가연홥회 나눔 봉사 및 물품지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숙현 유통인연합회장은 “서울지원의 경제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의지에 감사를 표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