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진석 교수가 제7대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 교수는 지난 2009년 미국 워싱턴대학교 메디컬센터에서 소아척추변형 및 성인척추변형 치료 연수를 마친 뒤 국내에서 한국인 체형에 맞는 수술법으로 변형시키는데 성공했다.
현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학술이사, 총무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허리‧목 등의 척추 변형으로 인한 통증, 마비 등의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가능한 후유증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척추치료에 여생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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