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아주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장석준 교수가 미국 부인종양학회 공식 저널인 부인종양학(Gynecologic Oncology) 4월호 ‘특별판’ 초청 편집인에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장 교수는 국제 저널 Gynecologic Oncology 특별판 편집인으로 위촉된 국내 산부인과 의사로는 처음으로 지난 2020년부터 2월부터 1년간 특별판에 게재될 논문을 심사 및 선정, 편집까지 참여했다.
부인암 분야 최고의 저널인 Gynecologic Oncology은 1년에 한번 부인암 분야에서 한가지 주제를 선정, 그 분야 최신 지견의 논문을 엄선해 ‘특별판’을 발간한다.
또 특별판을 발간할 때마다 해당 분야에서 저명한 학자들을 편집인으로 초빙하고 있다.
올해 특별판 주제는 ‘부인암 수술 및 수술전후 관리 분야’다. 장 교수는 부인암 중에서도 까다로운 난소암 전문가로, 부인암 수술 분야에 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편집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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