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사단법인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KoDHIA)는 최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김형욱 신임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형욱 회장은 ”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가 필수적“이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구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협회 회원사 및 사무국과 함께 디지털헬스 산업 전체가 경쟁력을 갖추도록 힘쓰겠다“며 “디지털헬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협회를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김형욱 회장은 1963년생으로, KT에서 마케팅부문 디바이스본부장,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을 역임한 뒤 현재 미래가치추진실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KoDHIA는 취임식 후 열린 세미나에 박지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의료기기 PD를 초청해 디지털헬스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듣고 협회의 올해 사업추진 방향과 운영 중인 민간투자애로지원단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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