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전직원과 입원환자, 보호자 및 간병인 등 총 98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
병원은 지난 1월 초 코로나19 3차 대유행 당시에도 신속하게 전수검사를 시행하며 원내 감염원 차단에 최선을 다한 바 있다.
원내 확진자 발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환자, 의료진 감염 안전을 위한 전수검사 시행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국내 급성기 병원으로는 처음이다.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에도 모두 음성으로 나와 다행스럽고 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병원의 적극적이며 과감한 전수검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