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영석)이 지난 2월 4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 오송의생명연구관 건립공사 건축설계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건축사사무소 ‘오’ 조성민 대표가, 우수상에는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신동안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당선된 업체는 향후 오송의생명연구관 건립공사 설계를 실시하게 된다.
오송의생명연구관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제3호관 건립 및 오송바이오캠퍼스와 연계하여 메디컬 캠퍼스를 조성하고, 대학과 병원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해 미래핵심산업 선도에 기여할 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조성민 대표는 “오송의생명연구관 설계 공모에 당선돼 영광이다. 의생명연구분야 발전의 기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