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 내시경실에 있어 우수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향상을 달성한 병원에게 부여된다.
이번 인증 획득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우수내시경실 인증제가 요구하는 ▲의료진 자격 수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가이드라인 준수 ▲청결 유지와 감염관리 요소 등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세부적으로는 인력,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 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인증 기간은 2023년 10월까지다.
한편, 지난해 3월 오픈한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 내시경실은 전문 의료진이 검사부터 시술 및 치료까지 담당하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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