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영상의학과 김태정∙최연현 교수팀이 응급 흉부영상의학에 관한 교과서 '응급 흉부영상의학(Emergency Chest Radiology)'를 최근 공동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삼성창원병원 영상의학과 이경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경희 교수팀이 공동 집필했으며, 의과학 전문 국제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판했다.
이 책은 흉부외상이나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응급 흉부질환 환자의 영상진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흉부 및 심혈관 응급질환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해당 응급질환의 전형적인 영상소견을 상세히 설명했다.
책임 저자인 삼성서울병원 김태정 교수는 “응급의학팀의 모든 의료진은 물론 일반 및 응급영상의학 전문의, 영상의학과 전공의, 의대생에게도 응급 흉부영상의학을 이해하게 되는 이상적인 자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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