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들의 양성과 성과를 교류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 온라인으로 ‘2021 제2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벽성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응급 중환자 진단과 치료의 융합 연구 최신 동향’을 주제로 두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6명의 의료진들이 강좌를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형구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규석 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New Concept of Monitoring in Shock’, 김원영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응급 중환자 임상연구 최신 동향’, 김경수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응급의학에서의 동물실험 연구’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강보승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오왕열 카이스트 교수가 ‘New Method of Monitoring Microcirculation’, 배현민 카이스트 교수가 ‘Near Infrared Spectroscopy:Promising Monitoring Method’, 박용근 카이스트 교수가 ‘Phenotype Monitoring Using Holography’를 주제로 강의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응급 중환자의 빠른 진단과 치료는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연구와 과학의 만남으로 응급 중환자 융합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 진보된 연구성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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