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
(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
)은 최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EMR) 제품
, 사용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
인증기간은 2021년 4월 15일부터 2024년 4월 14일까지 3년이다.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제는 적합성 검증을 통해 표준제품 개발을 유도해 EMR시스템 호환성 확보 등 품질 향상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기준은 기능성(62개), 상호운용성(10개), 보안성(14개)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현재 사용 중인 fnU에 대해 현장심사를 받았으며, 인증심사팀으로부터 제품인증과 사용인증 2가지 모두 인증에 부합한다는 평가와 함께 인증을 획득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EMR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EMR 표준을 마련하고, 환자안전과 진료 연속성에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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