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 인수위원회(의협 인수위)는 지난 4월 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소재 주요 대학병원을 방문, 원장단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의협 인수위원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지난 5일 문정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및 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등을 찾아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에 맞서 의협과 대학병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6일에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을 찾았고 12일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그리고 오늘(27일)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을 방문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대형병원장 등과의 순회 면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악화로 의료기관 운영 어려움을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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