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병원은 우리 국민들의 의료적인 불안함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최근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제도, 바누아투 거주 재외동포를 위한 화상(온라인) 의료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들 3개국 거주자들은 현지의 열악한 의료사정으로 인해 기본적인 진료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또 국제선 제약 등으로 1년 이상 귀국 또는 제3국 방문을 할 수 없어 정신적인 피로감도 누적된 상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인하대병원과 주파푸아뉴기니대사관은 머리를 맞대고 동포들을 위한 의료설명회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