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백순구 병원장이 지난 4월 26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작됐다. 캠페인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인증한 후 SNS, 홈페이지 등 매체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순구 병원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어린이 안전에 대한 문화와 공감대가 기관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순구 의료원장 겸 병원장은 챌린지를 이어 나갈 후속 주자로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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