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4월 29일 강북삼성병원 사무동에서 (사)이노비(대표 강태욱)와 문화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북삼성병원 오태윤 진료부원장, 진성민 기획총괄, 함수연 교수와 이노비 강태욱 대표, 한태옥 매니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북삼성병원과 이노비는 병원의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문화 활동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병원 내 아웃리치 콘서트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 ▲연주회 영상 콘텐츠 제공 및 병원 내 상영 등이다.
신호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은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주신 이노비에 감사드린다”며 “환자분들이 육체적 치료 뿐 아니라 정신적 치유까지도 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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