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이 4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잘하는 우수병원’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2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지속 방문 환자 비율 등 총 10개 항목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표준치료가 올바르게 시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삼성창원병원은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1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경남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을 비롯해 총 25개의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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